
- 기모노는 평소 우리들이 입는 양복에 대비해서 일본의 옷으로 입는 경우가 많다. 원래 ‘기모노’(着物)라는 단어는 ‘입다’(着る)와 ‘것’(物)이란 단어가 합쳐서 생긴 것이다.
- 기모노의 역사
여기서는 대표적인 여성의 옷인 기모노의 시대에 따른 변천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 - 헤이안 주니히도에(十二単)
헤이안 시대 고귀한 여성이 입었던 의상. 옷이 포개지는 모습에서 ‘주니히도에’라고 불렸다. 헤이안 시대 중기에 나온 여류작가의 소설 ‘겐지 모노가타리(源氏物語)’에도 이 우아한 옷이 나온다. - 무로마치 츠보쇼조쿠(壷装束)
중류계급 여성의 여행 복장. 과다하게 포개지던 의상이 점차 간소화되면서 활동적인 기모노로 바뀐다. 치마를 걷어 올려 허리 부분에 허리끈을 동여맨다. - 에도 고소데(小袖)
소맷부리가 좁은 의복. 원래는 속옷과 평복으로 입었지만, 중세에는 세련된 나들이 옷으로도 활용됐다. - 메이지
신분과 직업 등에 따라 규제돼 있던 기모노의 모양과 문양이 점차 자유화된다. 현재의 제복과 같은 여학생의 하가마(일본 옷의 겉에 입는 아래 옷)도 등장한다. - 쇼와
전후 일본에서는 기모노를 그다지 입지 않게 됐다. 복장도 점차 양장으로 변해 갔다. - 헤이세이~현재
성인식이나 관혼상제, 그 외에 특별한 때가 아니면 기모노를 입지 않게 됐다. 인생에서 불과 몇 번만 입게 된 것이다. 기모노는 세계적으로 ‘기모노(Kimono)’라는 단어로 일본을 대표하는 전통의상이 됐다. 하지만, 그 현태는 변하고 있으며, 시대에 따라 그 용도와 목적이 변하면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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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의 기모노
후쿠오카여자대학 다카쿠라 유리
역사 속 한복 살펴보기
부경대학교 일어일문학부 박주언

- 기한복이란? 간단하게 말해서 한국 고유의 옷을 뜻한다. 짧은 저고리와 긴치마의 여자 옷, 저고리와 넓은 바지의 남자 옷을 말한다. 한복은 쭉 뻗은 직선과 부드러운 곡선이 조화를 이룬 우리나라의 전통 의상이다. 여성은 짧은 저고리와 넉넉한 치마로 우아한 멋을 풍겼으며, 남성은 바지저고리를 기본으로 조끼와 마고자로 멋을 냈다. 최근 국내에는 한복의 장점에 실용성을 가미한 개량 한복이 자리잡아 가고 있다.
- ◆16세기(프리사이즈 시대)=길이가 길고 품도 넉넉해 누구나 입을 수 있는 프리사이즈형이 대세 였다. 좋은 옷감을 많이 사용해 크게 만들어 입는 것이 신분 과시나 미적 기준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 ◆17세기(맞춤형 시대)=신체 치수를 고려한 ‘맞춤복’이 등장한다. 저고리 종류도 축소되고 적은 양의 옷감으로 만드는 등 실용적인 변화를 보인다. 품도 작고 길이도 짧아진다.
- ◆18세기(타이트 시대)=중•후반기 들어 치마허리(치마의 맨 위 허리에 둘러서 댄 부분)가 보이고 저고리가 신체에 착 달라붙으며 ‘보디 라인’이 드러나는 옷이 유행했다.
- ◆19세기~20세기 초(노출의 시대)=저고리 길이가 더 짧아지고 품도 더 작아졌다. 19세기~20세기 초는 가장 짧은 저고리가 등장했다. 치마와 저고리 사이를 가리는 가슴가리개가 필수품이 됐다.
- 그럼 지금의 우리 한복은 어떨까?
지금은 바로 개량한복의 시대! 90년대부터 등장하여 간편하고 기능적인 개량 한복이 등장하였다. 개량한복은 기존 한복이 가지고 있는 우아한 기품과 멋을 살리면서도 치마가 길어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 섬유의 재질을 바꿔 실용성을 더한 의상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활동하기에도 편하고 세탁하기도 손쉬워 많은 이들이 개량한복을 찾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