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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땀 질주 하카타기온야마가사「오이야마」 화재피해의「카미카와바타도오리」도 당당히

기세를 북돋우는 물을 맞으며 하카타 거리로 뛰어나가는 4번야마가사・에비수 나가레
기세를 북돋우는 물을 맞으며 하카타 거리로 뛰어나가는 4번야마가사・에비수 나가레( = 15일오전5시18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카미카와바타마치의 쿠시다신사

하카타 거리를 온통 축제 분위기로 물들인「하카타기온야마가사」의 피날레 「오이야마」가 15일 새벽, 후쿠오카시 하카타구에서 열렸다. 일곱개의 나가레가 짊어진 야마가사가 거리를 질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스핫피 차림의 남자들은, 약1톤의 야마가사를 온힘을 다해 짊어졌다. 「오이사」라고 외치는 소리와 주위의 뜨꺼운 응원이 하나가 되어, 축제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어둠이 채 가시기도 전인 오전4시59분, 긴장감으로 뒤덮인「야!」 소리와 함께 1번야마가사・나카스 나가레가 달리기 시작했다. 쿠시다신사 내에 들어서, 세이도기를 도는「쿠시다이리」를 선보이고, 1번 야마가사에게만 허락된 「하카타이와이우타(노래)」를 우렁차게 부르며, 거리로 뛰쳐나왔다. 남은 여섯 나가레의 야마가사도 차례로 출발. 「오이야마마와리도메」(하카타구 수자끼마치) 까지의 약 5킬로미터를 30분 정도에 완주했다.
마지막으로, 3월의 화재로 11점포가 피해를 입었던 카미카와바타 상점가 진흥조합이 운영하는「8번야마가사・카미카와바타도오리」의 카자리야마가사도 쿠시다이리등을 피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각 나가레의 질주가 끝난 후, 축제의 포악한 신을 달래기 위한「시즈메노노」를 신사의 무대에서 선보이며, 15일간의 축제를 마무리 했다.

2010/7/15:니시닛폰(서일본)신문 석간



◎ 雨 汗 疾走 博多祇園山笠「追い山」 火事被災の「上川端通」も堂々と

 福博の街を祭り一色に染め上げた「博多祇園山笠」のフィナーレ「追い山」が15日早朝、福岡市博多区であった。七流(ながれ)の舁(か)き山笠が街中を疾駆。停滞する梅雨前線の影響で激しい雨が降る中、水法被(みずはっぴ)姿の男たちは、約1トンの山笠を全力で担いだ。「オイサ」の掛け声と沿道からの熱い声援が一つに溶け合い、祭りの盛り上がりは最高潮に達した。

 夜が明けきらない午前4時59分、張り詰めた緊張感を破る「ヤー」の声とともに「一番山笠・中洲流」が駆けだした。櫛田神社(同区上川端町)境内に入り、清道旗(せいどうき)を回る「櫛田入り」を披露。一番山笠だけに許される「博多祝い唄(うた)」を朗々と歌い上げ、街に飛び出していった。残りの六つの流も次々に出発。「追い山廻(まわ)り止め」(同区須崎町)までの約5キロを30分ほどで走り抜けた。

 最後に、3月の火事で11店舗が被災した上川端商店街振興組合が運営する「八番山笠・上川端通」の飾り山笠も櫛田入りなどを披露、観客から温かい拍手が送られた。各流が走り終えた後、祭りの荒ぶる神を慰める「鎮(しずめ)の能」が神社の能舞台で披露され、15日間の祭りを締めくくった。

写真=勢い水を浴びながら博多の街へ駆け出す四番山笠・恵比須流(えびすながれ)=15日午前5時18分、福岡市博多区上川端町(かみかわばたまち)の櫛田神社

=2010年7月15日付 西日本新聞夕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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