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엔화 강세로 규슈 관광에 외국인이 제자리걸음

역사적인 엔화 강세가 규슈 관광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소 사고 직후에 한국인 관광객이 격감한 후쿠오카-한국•부산의 고속선이나 항공 회사는 여름철 이후에는 회복해 크루즈선의 기항도 평소대로 돌아왔다. 단지 엔화의 초강세가 손님의 회복에 브레이크를 걸어 방문한 관광객의 지갑이 쉽게 열리지 않는다.
부산-하카타의 고속선 ‘비틀’을 운항하는 JR규슈 고속선(후쿠오카시)에 의하면 한국인 관광객은 4월 전년 같은 달에 비해 30% 이상 격감했지만, 8월은 70%까지 개선됐다. 그런데 9월은 약 60% 다시 하락폭이 넓어졌다. 담당자는 “지금은 원자력 발전소 사고보다 엔화 강세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한다.
대형 리조트 시설•하우스텐보스(나가사키현 사세보시)는 9월이 돼도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도의 40% 정도로 침체한 채다. 특히 한국인이 찾아오지 않아 담당자는 “엔화 강세로 여행 비용이 줄어 들어, 후쿠오카 외에는 발길을 뻗지 않는 것 같다”고 불평한다.
=2011년 10월 23 일부 니시닛폰신문조간 1면=
Tweet Follow @agwjp歴史的な円高で九州観光に外国人が足踏み
歴史的な円高が九州観光に影を落としている。東日本大震災や福島第1原発事故直後に韓国人客が激減した福岡―韓国・釜山の高速船や航空会社は夏場以降は持ち直し、クルーズ船の寄港も平常に戻った。ただ、超円高が客足の回復にブレーキをかけ、訪れた観光客の財布のひもも固くしている。
博多―釜山で高速船「ビートル」を運航するJR九州高速船(福岡市)によると、韓国人客は4月に前年同月の3割以下に激減したが、8月は7割強まで改善。ところが、9月は約6割と再び下落幅が広がった。担当者は「今は原発事故より円高の影響が大きい」と分析する。
大型リゾート施設・ハウステンボス(長崎県佐世保市)は9月になっても外国人客が前年の4割程度と低迷したまま。特に韓国人が戻っておらず、担当者は「円高で旅費が減り、福岡の外に足を延ばさなくなっているようだ」とこぼす。
写真=博多港国際ターミナルに到着した韓国人観光客たち。震災直後より客足は戻ったが、円高で財布のひもは固いようだ=21日、福岡市博多区沖浜町
=2011年10月23日付 西日本新聞朝刊1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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